8월3일 개장 전 주요공시
8월3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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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2일 장 마감 후 3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현대로보틱스는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따라 대주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지분율이 25.8%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등 주식으로 1조2114억원을 현물 출자해 현대로보틱스 신주 292만9567주를 배정받았다.

모나리자는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해태제과식품은 대전고등법원이 강명준, 최승아, 김선예, 김승희, 김승배, 김선임, 한현철, 이주승 등 원고 8명이 제기한 신주발행유지 등에 관한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자사주 매각을 통한 초대형 IB 도약 관련 보도에 대해 "초대형 IB로서의 사업 영위를 위해 다양한 자본확충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롯데제과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의 분할합병과 관련된 회계장부, 계약서, 이사회 의사록 등 서류의 열람 등을 허용해 달라는 취지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계열사 그린벨시스템즈가 IBK기업은행에서 차입한 19억8109만6000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7.69%다.

대성산업은 동사와 대성합동지주 간 합병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및 합병신주 취득으로 대성합동지주 외 30인에서 김영대 외 3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진흥기업은 미아9-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일반분양계약자가 하나은행 외 1인에서 차입한 1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0.48%다.

토니모리는 경영권 취득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태극제약 주식 582만6051주를 140억원가량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율은 47.60%다.

한국항공우주는 수천억원대 분식회계 정황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재 당사는 회계인식 등에 대한 금감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이라며 "추후 금감원의 감리결과가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브리원텍은 디스플레이 모듈 전극 검사 장치와 이를 포함하는 검사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제이티는 삼성전자와 TAPE_REEL JTI_300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약 15억원이며 이는 매출액대비 6.70%다.

서희건설은 부산연산지역주택조합이 영동농협 외 7개 농협에서 차입한 17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부산연산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이 IBK저축은행 외 3개사에서 차입한 330억원에 대해서도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디는 경종민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고 공시했다. 또, 김근영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현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도 밝혔다.

넥스트바이오홀딩스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과 관련해 "당사는 타법인출자 등을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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