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뽀로로 키즈 연두부' 20만개 팔렸다
풀무원 '뽀로로 키즈 연두부' 2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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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식품은 올해 출시한 '뽀로로 키즈 연두부'의 누적 판매량이 2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 풀무원식품)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풀무원식품은 올해 출시한 '뽀로로 키즈 연두부'의 누적 판매량이 2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뽀로로 키즈 연두부' 제품 출시 이후, 바이럴 영상과 온라인 체험단 등을 통해 홍보해왔다. 특히 게임, 텔레비전, 스마트폰, 유튜브에 빠져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두부를 즐겁게 먹는 모습으로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풀무원이샵,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재했다.

권희진 풀무원 PM(Product Manager)은 "이 같은 성과는 뽀로로 키즈 연두부 특유의 깜찍한 모양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캐릭터 두부로 출시가 되자마자 마트에서 매진 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초반부터 인기였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의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연두부 시장은 2015년 107억원에서 2016년 130억원으로 21.2%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0년에는 2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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