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위안부 해결 프로젝트 지원
폭스바겐 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위안부 해결 프로젝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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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작품 전시, 참여형 부스 운영, 미니 토크 콘서트 전시장 기부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지금=당신X나비>를 지원하기 위해 폭스바겐 마포신촌 전시장 공간을 기부했다.

마이스터모터스는 지난 5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여행 프로젝트인 효니프로젝트를 후원했으며, 이번 전시 공간 기부 또한 같은 일환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를 위해 조직된 전국 최대 규모 대학 동아리 연합인 평화나비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했다.

전시회는 위안부 피해자의 실상과 아픔을 재조명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이스터모터스 이기준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번 공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이스터모터스는 여러 계층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를 함께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평화나비 네트워크가 주최하며 2017 평화나비 FESTA 기획단이 주관한 행사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후원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에 수익금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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