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드림 에디션' 출시…고성능 사양 장착
기아차, 스팅어 '드림 에디션' 출시…고성능 사양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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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도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 장착한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17일 출시한다. (사진= 기아자동차)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 등 고객 선호사양 적용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출시 59일 만에 누적 계약 5000대 돌파를 기념하는 스팅어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이번에 선보인 스팅어 스페셜 모델은 고객 선호도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 및 합리적인 가격까지 만족시킨 모델이다. 스페셜 모델인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17일부터 출시된다.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했다.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제동 성능뿐 아니라 핸들링 성능과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를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에 스페셜 모델로 출시된 2.2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등 파워풀한 동력성능에 뛰어난 연비 14.5km(2.2D 2WD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 고객 선호 성능 강화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선별해 추가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의 가격은 2.0터보 ‘드림 에디션’이 3910만원이며, 2.2디젤 ‘드림 에디션’은 416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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