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 "협력사와 상생 최선"
최병오 형지 회장 "협력사와 상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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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7 형지-협력사 행복한 동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패션그룹형지)

협력사 대표 초청 '행복한 동행' 개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17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 협력업체 대표 100여명을 초청해 "상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패션그룹형지는 18일 소비 위축으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원단·봉제 협력사들과 희망을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자기 몫을 다하고 상생의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해야 하며 지혜를 모으자"며 "형지가 지금까지 성장한 큰 힘인 협력업체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께 하면 멀리 갑니다 줄탁동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 최혜원 형지I&C 대표, 100여개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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