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 포스터. (사진= BMW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이 KLPGA 후반기 중요대회로 거듭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7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번째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상금랭킹 등 포인트에 영향을 미치는 30개의 대회 중 24번째 대회로 기존 대회와 달리 9월로 대회 개최 날짜를 옮겨 치른다.

올해는 PGA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이 같은 주에 열려 미국과 한국에서 남 녀 대회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의 최정상급 대회로, 투어 후반의 마지막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시즌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후반기 일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경기시간 단축으로 144명에서 132명으로 출전선수가 줄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상금 규모에 걸맞은 내실도 다졌다. 출전 선수에 대한 ‘배려심’을 가장 큰 덕목으로 꼽은 선수들은 ‘BMW만의 특색이 기대된다’ 며 컷탈락 지원금(2015년 50만원, 2016년 100만원)을 계속 유지하고 자동차 시승 등의 제안도 내 놓았다.

우승 상금 이외에도 우승자 부상과 홀인원 부상이 큰 화제를 낳는 이 대회는 올해도 우승자 부상으로 1억원 상당의 BMW X6 xDrive 30d를 수여한다. 또한 12번 홀(BMW 뉴530d, 가격 8,800만원 상당)과 16번 홀(BMW 뉴M760Li xDrive, 2억 2천만원 상당)에는 홀인원 부상이 걸렸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이 대회는 지난 두 차례 대회를 통해 상금 뿐 아니라 선수 서비스, 갤러리 플라자, 대회 운영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답게 자동차를 테마로 한 이색적인 대회장 분위기도 눈에 띤다. 갤러리는 올해 11월 국내 출시 예정인 BMW 뉴 6시리즈 GT를 현장에서 미리 전시해 BMW만의 차별화된 대회장으로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