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직접 투표로 선정…10일까지 SNS서 감사 이벤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2017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15년 연속이다. 교촌치킨 본사인 교촌에프앤비㈜는 8일 "15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함께 5년 연속 '마스터피스 브랜드 특별상'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 시작됐는데, 소비자 직접투표로 선정하는 게 특징이다. 교촌이 5년 연속 수상한 마스터피스 브랜드 특별상은 10년 이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돼야 자격이 생긴다.
올해 대상 수상 브랜드는 산업별 1차 후보 가운데 소비자 투표와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가려냈다. 소비자 투표는 온라인과 문자로 했다.
교촌은 15년 연속 브랜드 대상 선정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일까지 교촌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정답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대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된 90명에게 교촌 드림교환권을 준다. 당첨자는 12일 교촌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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