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동아에스티, LG화학, SK네트웍스를 9월 둘째 주(9월11일~9월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동아에스티에 대해선 "최근 이슈화된 리베이트 의혹과 경영진 횡령 사건이 일단락되면서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회사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스티렌'의 매출이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대해선 "이번 분기에는 IT 소재(2차전지/정보전자소재)의 이익 회복세가 호재로, 전체 매출액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화학 사업부가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회사가 배터리를 공급하는 'Chevy BOLT'가 5월까지 미국 내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 5위에 오르는 등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SK네트웍스에 대해선 "최근 단말기자급제 논의와 관련해 정부의 기본 목표는 통신비 인하로, 통신비 인하라는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휴대폰 단말기 가격 인하도 필수"라며 "중소 소매 업체들은 삼성전자 같은 대형 제조사와 가격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따라서 가격 협상이 가능한 대형 소매업자가 필요하므로 회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