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가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랩 3.045km)에서 펼쳐진 가운데 R-300 결승전에서 김효겸(광주H모터스)이 시즌 첫 출전해 우승을 거머줬다.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가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랩 3.045km)에서 펼쳐진 가운데 R-300 결승전에서 김효겸(광주H모터스)이 시즌 첫 출전해 우승을 거머줬다.

오전에 열린 예선전에서는 종합 포인트 순위 1위인 이동호(이레인 레이싱)가 1분 30초 933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어 김효겸(광주H모터스, 1분 30초 997), 문은일(팀 GRBS, 1분 31초235)이 각각 2, 3위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은 타 대회와 달리 우승자에게 무게 핸디캡이 아닌 피트스루를 패널티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 R-300 5차전에서도 4차전에서 포디움에 올랐던 박용진(팀 GRBS), 김세연(팀 GRBS), 이형탁(KBEE)이 핸디캡 타임인 '피트 스루' 페널티 이행해야한다. 또, 3차전 1위인 유준선(그레디 모터스포츠)과 1차전 1위, 2차전 3위, 3차전 3위를 차지한 이동호(이레인 레이싱) 역시 '피트 스루'를 받는다.

   
▲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가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랩 3.045km)에서 펼쳐진 가운데 R-300 결승전에서 김효겸(광주H모터스)이 시즌 첫 출전해 우승을 거머줬다. (사진= 권진욱 기자)

총 13대가 롤링스타트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올 시즌 첫 출전한 김효겸(광주 H모터스)이 23분 20초562로 우승을 거머졌다. 2, 3위에는 문은일(팀 GRBS, 23분 27초 708)과 정연익(부스터오일클릭레이싱, 23분 28초 076)이 차지했다.

오프닝랩부터 레이스는 치열했다. 예선전 3위를 기록했던 문은일 선수는 오프닝랩에서 6 그리드에 있던 김대호(케놀오일클릭레이싱)에게 3위 자리를 내주며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첫 출전한 김효겸은 초반부터 이동호를 압박하며 선두권 경쟁에 들어갔다. 3랩째 김효겸은 첫 번째 코너를 인코스로 공략하며 이동호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가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랩 3.045km)에서 펼쳐진 가운데 R-300 결승전에서 김효겸(광주H모터스)이 시즌 첫 출전해 우승을 거머줬다.

 

   
▲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가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랩 3.045km)에서 펼쳐진 가운데 R-300 결승전에서 김효겸(광주H모터스)이 시즌 첫 출전해 우승을 거머줬다. (사진= 권진욱 기자)

김효겸에게 추월을 당한 이동호는 4랩에서도 문은일에게 자리를 내주며 우승후보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효겸은 선두에서 본인의 기량을 뽐내며 레이스를 리드해 나갔고 그 뒤로 문은일, 이동호가 2위 자리를 놓고 레이스 경재을 펼쳤다.

2위와의 격차를 5초 이상 벌리며 안정적인 주행을 펼친 김효겸은 체커기를 받을 때까지 여유로운 레이스를 즐겼다. 하지만 시즌 챔피언이 유력한 이동호는 11랩에서 피트 스루를 이행하고 6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가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랩 3.045km)에서 펼쳐진 가운데 R-300 결승전에서 김효겸(광주H모터스)이 시즌 첫 출전해 우승을 거머줬다. (사진= 권진욱 기자)

이날 R-300 5라운드 결과를 보면 김효겸(광주H모터스)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고 2, 3위에는 문은일(팀GRBS), 정연익(부스터오일클릭레이싱)이 확정하고 포디움에 올랐다. 그 뒤로는 김대호(케롤오일클릭레이싱), 이재인(DRT레이싱), 이동호(이레인 레이싱), 김민석 (짜세 레이싱), 유준선(Greddy Motor Sports), 서석재(짜세레이싱), 손우희(짜세레이싱), 이재웅(BRAND NEW RACING), 강승우(부스터오일틀릭레이싱) 순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마지막 라운드는 다음 달 2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