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9월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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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13일 장 마감 후 14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깨끗한나라는 강다현 외 1286명이 릴리안 관련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36억5600만원이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정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아이디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최대주주인 이화전기공업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5%, 사채 만기일은 2027년 9월13일, 주당 전환가액은 365원이다.

동부제철은 자회사 동부베트남스틸의 채무 약 230억원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동부베트남스틸의 누적 손실로 인한 채무상환 여력 악화에 따라 지급보증인으로서 채무를 인수한다"고 설명했다.

엔피씨는 사옥 마련을 위해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I-Square) 업무시설 및 문화시설을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가는 465억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11.65%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확보의 유리한 거점 확보, 산학연 공동체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니모리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15만주를 21억825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상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2월13일까지다. 또, 보유 중인 태극제약 주식 253만9100주 전량을 87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경영권 취득을 위한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로 투자자금을 회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던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와 싱웨이코리아(주)가 주식매매계약(SPA) 해제에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국내업체와 전년도 매출액 대비 10% 이상 시스템 반도체 개발위탁계약을 진행 중"이며 "자기자본 10% 이상 국내 타법인 출자 또는 출자지분 취득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오션브릿지는 이엔에이치로부터 경기 안성 원곡면 성은리에 위치한 공장을 11억9000만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공장 총액 23억8000만원 중 지분 50%를 매입한 것으로, 오션브릿지 자산총액대비 3.32% 수준이다. 회사 측은 "관계사 에이치엔에이치와 공동으로 매입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본사와 인접해 자산 및 생산적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매진아시아는 변종은 전 대표이사 겸 전 최대주주가 20억6000만원을 배임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기소됐다고 공시했다.

에이티테크놀러지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감자 전 119억4873만6000원에서 감자 후 23억8974만7000원으로 감소한다.

한솔넥스지는 최대주주인 제이에이산업이 이앤엠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매주식수는 108만주, 매매대금은 135억원이다. 거래 후 한솔넥스지의 최대주주는 지분 18.75%를 확보한 이앤엠으로 변경된다.

스포츠서울은 유지강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고 공시했다.

투윈글로벌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라 최대주주가 도온투자지주유한회사 외 3인에서 투윈문화투자주식회사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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