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한샘·NAVER·동부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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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한샘, NAVER, 동부화재를 9월 셋째 주(9월18일~9월2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한샘에 대해선 "하반기 입주 시기 도래에 따른 이사 수요 증가로 성장률 회복이 가능하고, 국토부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 연장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PER(주가수익비율) 27배는 동종업계 대비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을 감안했을 때 지나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NAVER에 대해선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한 수준으로, 단기 반등이 가능하다"며 "국내외 적극적인 투자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동부화재에 대해선 "건강보험 관련 이슈로 주가 조정이 과도하고, 실손보험 갱신주기 구조상 손해율 개선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3년 ROE(자기자본이익률0 12%대 수준이 전망되는 가운데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미만의 밸류에이션은 상승 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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