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토리,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플랫폼 '죽방' 론칭
어반스토리,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플랫폼 '죽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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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방 CI.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주택임대관리 전국 브랜드 '스마트하우스'의 인천중부지사인 (주)어반스토리는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플랫폼 '죽방'(죽이는 방구하기)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죽방은 오피스텔과 신축빌라의 매매나 분양 정보를 고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인천 지역을 구와 동 단위(부평, 주안, 구월동 등)로 세분화 시켰으며, 자신이 원하는 평수와 지역 주변 정보를 한눈에 비교확인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죽방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인천지역으로만 서비스를 한정하고 있지만 단순히 자사의 사이트에서 매물 정보만을 제공해주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과의 진심어린 소통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죽방'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집을 선택하면 답사가 가능하다. 고객이 답사 의사만 밝히면 언제든지 '죽방맨'이라고 하는 자사의 컨설턴트가 고객의 집앞으로 마중나와 답사를 동행하고 다시 고객의 집까지 데려다 준다. 아울러 전화 한 통이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집을 대신 찾아줘 일일이 매물정보를 확인하러 돌아다녀야 했던 고객의 수고로움도 덜고 있다.

특히, 죽방을 통해 계약 시 중개 수수료가 없으며, 계열사인 '어반하우징'을 통해 인테리어 비용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죽방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의 임대관리까지 맡고 있다. 인천 지역 최대 번화가인 부평역 인근에 위치할 이 주상복합 단지는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시공하며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의 오피스텔 270실과 소형아파트 7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평 지하상가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2001 아울렛과 같은 각종 상업시설 및 인근 GM대우, 부평공단, 부평시장, 부평 지하상가가 밀집돼 있으며 교통과, 교육환경까지 모두 갖춰 있다. 인천시가 현재 추진중인 도심 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해 있어, 재개발 및 재건축, 미군기지 철수로 인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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