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은 패션 브랜드 노나곤과 미국 브랜드 엑스라지(XLARGE)가 협업한 아이템을 22일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엑스라지는 199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론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90년대 전 세계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한 패션 브랜드로 유명하다.
노나곤은 점퍼와 집업, 후드, 팬츠 등 13가지 남성용 아이템과 MA-1점퍼, 데님팬츠, 후드, 레깅스 등 15가지의 여성용 아이템을 내놨다. 이번 협업 제품에는 브랜드 상징인 'NNⅨN', '9 brush' 등 노나곤의 독특한 문양이 적용됐다. 제품은 엑스라지 도쿄 하라주쿠 플래그십스토어와 미국, 독일, 영국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노나곤 온라인 독점 아이템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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