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달 '新 수익기준 등 2018년 시행 K-IFRS 설명회' 개최
금감원, 내달 '新 수익기준 등 2018년 시행 K-IFRS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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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25일 상장회사협의회, 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新) 수익기준, 금융상품 등 2018년 시행 K-IFRS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다음달 24일과 25일, 총 2회에 걸쳐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상장법인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및 이해관계자(투자자) 등이다.

신 수익기준 관련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금감원과 회계법인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2018년 시행되는 K-IFRS 주요내용, 실무영향과 주석공시, 외부감사인 선임·지정 관련 유의사항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회원사, 공인회계사 홈페이지나 금감원 담당자의 이메일을 통해 참가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좌석 수 제한으로 각 회차별 약 350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규모 상장법인과 중·소형 회계법인 소속 외부감사인이 신 수익기준 시행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준비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재무제표 작성과 공시, 외부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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