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최대 영업익 전망 최고가 재경신
[특징주] SK하이닉스, 최대 영업익 전망 최고가 재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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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내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이란 전망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2000원(2.41%) 오른 8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2만545주, 거래대금은 874억3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CS증권, 미래대우,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시가 8만3600원으로 전날보다 0.60%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며 역대 최고가(8만5900원)을 터치했다. 이달 들어 오른 수치만 25%에 달한다.

내년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관측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수급 흐름이 예상보다 좋아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10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구원은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4.2% 증가한 4조3045억원, 내년 연간 영업익은 올해보다 20.6% 증가한 16조394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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