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올 추석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SPC그룹, 올 추석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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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SPC그룹 임직원들이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SPC그룹)

2003년부터 총 9억3000만원 규모 복지기관 명절행사 후원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SPC그룹이 추석을 맞이해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SPC그룹은 27일 본사 임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음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13개 사업장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시설에서 송편 만들기,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간식과 후원금을 건넸다.

2003년부터 SPC그룹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명절행사를 후원해왔다. 올해까지 후원한 제품과 성금은 약 9억3000만원 규모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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