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팀 '창업·조리 교육, 지역 야시장 입점' 기회 제공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동림동 소재 '광주 동림다목적 체육관'에서 지역 저소득 청년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사의 가전제품을 활용한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요리 대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열어주고, 독거 노인에게는 식생활 자립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1위에서 3위의 수상팀에게는 대한한식협회가 주관하는 창업·조리 교육 참여 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인 청년 미래전략센터가 제공하는 광주 야시장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팀에는 총상금 1200만원과 6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가전제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삼성전자 청소기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삼성 그린시티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6000만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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