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원, 코스닥 상장 첫날 '上'… 공모가比 95%↑
[특징주] 세원, 코스닥 상장 첫날 '上'… 공모가比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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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자동차 공조장치 부품 제조업체 세원이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2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세원은 시초가(8600원) 대비 2550원(29.65%)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5700원)보다도 95%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42만1363주, 거래대금은 144억5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원은 자동차 공조 핵심부품인 헤더콘덴서, 라디에이터캡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24억원과 27억원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에서 226개 기관이 참여해 9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640.36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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