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브랜뉴레이싱 정남수, '핫식스슈퍼랩·GT300' 2위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브랜뉴레이싱 정남수, '핫식스슈퍼랩·GT300'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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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전 핫식스-슈퍼랩에서 정남수가 팀 레이싱모델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권진욱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이 주최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6라운드(최종전)가 22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개최됐다. 이날 핫식스- 수퍼랩 1차시기에서 정남수(브랜뉴 레이싱)가 1분 23초992로 베스트랩을 기록했다.

정남수의 경우 5라운드까지 포인트가 86점인 상태여서 최종전에서 우승하면 30점을 획득해 포인트 116점이 된다. 하지만 현재 포인트 1위인 정경훈(105점)과 김현성(103점)이 예선전에서 2, 3위를 해 결승전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경우 우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전 핫식스-슈퍼랩에서 정남수가 주행하는 모습.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전에 출전한 브랜뉴레이싱팀의 팀원들 사진. (사진= 권진욱 기자)

이날 정남수는 핫식스- 슈퍼랩 2차에서 1분 25초55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시상대에 올랐다.

현재 브랜뉴 레이싱팀은 올 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에 감독겸 선수 정남수를 비롯해 황이경, 이재웅, 이진두,홍순국, 하경원, 이성찬, 최경훈으로 구성된 레이싱팀으로 올 시즌 J5, Lubruta, 골로오토(내장재 복원및 코팅업체), 알콘 등이 팀을 후원한다. 특히 글로오토(GLOAUTO)의 경우 지난 5라운드 BK원메이커에서 3위를차지한 하경원선수를 후원해 주고 있다.

22일 영암 인터내셔널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최종전으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올 시즌 일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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