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GPS(Global Portfolio Solution) 특허 취득을 기념해 'GPS 체험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GPS를 이용해 최초로 포트폴리오를 매매한 고객이다. 선착순 5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00만원(1명), 2등에게는 30만원 신세계상품권(10명)을 제공한다.
GPS 서비스는 2015년 5월부터 미래에셋대우에서 시작한 온라인자산관리서비스다. 온라인에서 고객 스스로 투자성과 분석은 물론, 앞으로의 전망에 따라 보유자산에 대한 자산배분을 한꺼번에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GPS 서비스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 받은 고객 수는 약 11만명에 달한다.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 온라인자산관리시스템으로 최종 특허 결정을 통보 받아 2017년 9월22일부로 특허 등록(등록번호:제 10-1783092호)을 완료했다.
GPS는 투자자의 투자목적, 소득, 투자경험 등 몇 가지 질문과 답변으로 성향을 파악한 뒤 성향진단 결과에 맞춰 현재 시장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보유 자산이 있을 경우에는 기대수익, 위험, 투자효율성 등을 포함한 포트폴리오와 비교, 분석해 결과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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