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진 IBK기업은행 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희귀·난치성 중증 질환 환자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일회성 아닌 지속적 후원…다양한 상생활동 전개"

[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동반자 금융'을 캐치프레이즈로 건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에 기업 경영 현안 등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중소기업 희망컨설팅'을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국세청, 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턴트가 참여하며, 1~6주 동안 기업체에 직접 상주하면서 경영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

컨설팅 후에는 환경 변화 및 경영 성과 등 피드백을 통해 사후 관리도 이뤄진다. 2011년 8월부터 진행된 중소기업 희망컨설팅은 올해 6월말까지 4753건의 무료 컨설팅을 제공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9월 공단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 성장을 꾀하겠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첫 번째 어린이집은 2018년 상반기 중 인천시 남동구 IBK기업은행 남동공단지점 3층에 설치되며, 남동공단 내 중소기업 14군데가 이곳을 활용한다.

또 대기업에 비해 복지 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2006년 4월 설립했다. 현재까지 335억원을 출연한 상태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학금과 중증 질환자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301명에게 9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1876명에게 치료비 78억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활동 및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에도 101억원을 후원했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 동반자 관계인 만큼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한다. 은행 관계자는 "IBK기업은행은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 진다'는 믿음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에 다각도로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