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이웃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효성, 마포구 이웃 위한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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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25일 형편이 어려운 마포구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사진=효성그룹)

20kg 500포대 전달…농촌 쌀 판로 열어 '일거양득'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20kg들이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은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사랑의 쌀'을 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효성측은 설명했다.

효성은 지난  2006년 부터 12년째 매년 두 차례씩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나눠주고 있다.

한편 효성은 마포구 취약계층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실업 극복을 위한 '청년드림 마포캠프' 운영,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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