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도루묵탕' 먹고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시래기 도루묵탕' 먹고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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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는 10월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행사를 열고, 강원도 특산물로 개발한 선수단 제공용 메뉴를 선보였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강원도 특산물로 선수단 제공 메뉴 개발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지난 10월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와 음성·천안·오산·이천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서 '시래기 도루묵탕'을 먹고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신세계푸드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간 선수단에게 제공될 주요 메뉴를 소개했다. 시래기 도루묵탕도 선수단 메뉴 중 하나다.

평창동계올림픽 음식 공급(케이터링) 후원사인 신세계푸드는 "참가선수, 운영인력 등 1만여명의 식사를 맡았으며, 강원도 특산물 도루묵, 양미리 등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지역주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전국 400여개 단체위탁급식사업장에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펼침막을 걸었다. 위탁운영 중인 인천 영종대교 휴게소에선 기념품 가게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 옷, 인형, 생활용품을 팔고 있다.
 
또 평창동계올림 참가 선수단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별 선수들의 입맛에 맞춘 양식, 채식, 할랄·아시아 음식 등 400여종의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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