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을지빌딩 (사진=부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 을지로 '부영을지빌딩'에 20여개 맛집으로 이뤄진 대형 식당가가 들어선다.

부영은 오티디코퍼레이션과 내년 2월 부영을지빌딩에 '디스트릭트 C(District-C)'라는 명칭으로 셀렉다이닝을 여는 것을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셀렉다이닝은 과거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 볼 수 있었던 푸드코트의 개념에서 한 단계 진화한 방식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외식공간이다.

부영을지빌딩에는 한식, 중식, 양식 등 지역별 맛집은 물론이고, 유명 셰프 레스토랑, 카페, 디저트전문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본식 까르보 파스타로 유명한 '키친토(Kichinto)'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허브와 식재료를 사용하는 '에머이(Emoi)'도 들어선다.

이 밖에 크랜베리 스콘, 애프터눈 세트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 '헤븐온탑(Heaven on top)', 밀크티와 커피로 유명한 '카페,진정성', 365가지의 다양한 빙수로 잘 알려진 '도쿄 빙수(Tokyobingsu)'도 유치할 계획이다.

부영 관계자는 "음식점이 들어서면 식사와 함께 회의, 미팅 등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집객효과는 높이고 공실률은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