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견본주택 17일 개관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견본주택 1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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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투시도 (사진=고려개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고려개발은 오는 17일 서울 길동 신동아 아파트3차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 4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1~84㎡,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총 3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신명초, 신명중학교가 100m 내에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으로 한영외고, 한영고, 강동고, 명일여고 등도 단지에서 1km 내외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고,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또한,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줄이고 난방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 굽은다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일IC, 암사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20년 지하철 9호선이 연장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의  견본주택은 강동구 강일동 72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일은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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