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전 가구 완판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전 가구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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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화건설이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가 오피스텔에 이어 전 가구 계약을 마쳤다.

한화건설은 지난 16일 진행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부적격 잔여가구 추첨에서 16가구 모집에 640명이 몰려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10월 25일에 진행한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21.35대 1, 회고 39.0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첨은 해당 계약 부적격 가구에 대해 이뤄졌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초역세권 입지로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꿈에그린 브랜드만의 특화설계가 더해지면서 계약을 빠르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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