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다이어트식품 도전장…'더 늦기전에' 출시
롯데제과, 다이어트식품 도전장…'더 늦기전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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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의 건기식 브랜드 헬스원에서 복합다이어트 기능식품 '더 늦기전에'를 출시했다.(사진 = 롯데제과)

강재헌 서울 백병원 교수와 공동개발 정제형·분말형 2종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가 다이어트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제과는 17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헬스원에서 복합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더 늦기전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재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손잡고 개발한 '더 늦기전에'는 체지방 감소와 관절·연골건강,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정제형과 분말형 2종으로 출시됐다.

정제형인 '더 늦기전에 리셋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그린마테추출물을 넣었다. 관절 건강, 피부보습에 도움이 되는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파토텐산칼슘'도 들어있다. 168정, 4주분으로 구성됐다.

분말형 '더 늦기전에 리턴 다이어트'는 스틱 방식 포장이며 그린마테추출물이 주원료다. 우유나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도록 했으며, 굶지 않고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움을 준다. 14포, 2주분 구성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헬스원 '더 늦기전에'는 한때 연매출 200억원에 달했던 마테다이어트에서 따온 제품"이라며 "인기 탤런트 '이엘'을 앞세워 다이어트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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