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권진욱 기자] 18일 토요일 지스타 2017를 관람하기 위해 매표소에 몰린 인파가 통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마련된 대기 공간에는 2만 여명(현재시간 9시40분)을 초과하는 인파가 10시에 오픈하는 행사장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지스타는 개막 하루를 앞두고 포항 지진 여파로 지난해보다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포항 지진 여파는 미치질 않고 행사 첫날 전년 대비 6.9% 증가한 4만111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스타 2017은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e스포츠게임, 모바일 게임 ,PC온라인 게임들로 소개된 이번 지스타 2017에는 넥슨,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넷마블게임즈, 그라비티, KOG 등 국내 게임사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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