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017 기술 컨퍼런스' 성료
현대엔지니어링, '2017 기술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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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열린 '2017 기술 컨퍼런스'에서 이승철 엔지니어링센터장 상무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계동 본사에서 진행한 '2017 기술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을 통한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임직원 170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사업을 수행하며 경험한 설계기술과 효과를 거둔 공정개선 사례 등을 공유했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한 기술 컨퍼런스는 공정설계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하루 동안만 진행됐지만, 이번부터는 세션 주제의 범위를 플랜트 설계 전 분야로 넓히고 개최기간도 사흘로 확대됐다.

공통세션 6개와 전문세션 23개로 구성됐다. 3개의 공통세션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기술 방향성 공유와 EPC 사업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 나머지 26개의 세션들은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계, 플랜트토목, 배관, 원자력, 공정설계에 대한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학습해 성장하는 조직문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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