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비겐어게인 캠페인' 염색 봉사활동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21일 동아제약은 전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인 '비겐어게인(Bigen Again)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비겐어게인 캠페인은 염색을 통한 어르신들의 젊음 되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 시작됐다. 올해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꾸린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자원봉사단은 동아제약의 크림 방식 염모제인 비겐크림톤으로 직접 어르신들에게 염색을 해드렸다. 3년째 어르신들한테 젊음을 선물한 셈이다.

동아제약은 21일과 오는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가로 비겐어게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염색을 한 어르신 한 분은 "머리카락을 검게 염색하니 한층 젊어진 것 같아 너무 좋다. 매년 이맘때 어김없이 찾아와서 직접 염색도 해주고 염색약, 샴푸 등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늘 하루는 어르신들에게 젊음과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기분 좋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동아제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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