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사려 밤새 기다렸어요"
"평창 롱패딩 사려 밤새 기다렸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평창 롱패딩(구스롱다운점퍼)'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22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구스롱다운점퍼', 이른바 '평창 롱패딩' 판매를 재개하면서 소비자들이 판매 전날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빚어졌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께 잠실점 에비뉴엘 앞에 '구매 순번표 1000장을 배부한다'는 안내판이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순번표 배부는 이날 오전 9시이고, 판매는 오전 10시30분부터지만 평창 롱패딩을 사려는 사람들은 안내판 앞에서 밤샘 대기를 시작했다. 이미 새벽에 구매 순번표가 1000번을 돌파했고, 오전 6시께 평창 롱패딩 구매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