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강원도·동해안 수산물 대전'을 기획했다. 23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방어회·오징어·도루묵·삼치·양미리·청어·도치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탓에 강원도가 방어 최대 산지로 떠올랐다. 이마트는 5톤가량 준비한 강원도 방어회 1팩(360g 안팎)을 2만1800원에 판다. 오징어는 정상가격보다 20% 할인한 1마리당 2960원에, 도루묵 1마리는 40% 할인한 880원에 만날 수 있다.
한편 행사 첫날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선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병선 속초시장, 이갑수 이마트 사장 등이 손님들에게 수산물을 무료로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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