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파이더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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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K2 C&F 센터에서 열린 '어썸챌린지' 클라이밍 클래스에서 코치진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K2)

K2 '맞춤형' 스포츠클라이밍 교육, 국가대표 박도연 선수 시범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27일 K2는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2가 C&F(Climbing&Fitness) 센터에서 '어썸챌린지' 클라이밍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K2에 따르면, 스포츠클라이밍은 전신을 사용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이다. 이날 클래스에선 참가자들을 위해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 국가대표 박도연 선수와 전 국가대표 출신 코치들이 시범을 보였다. 참가자들도 적극 기술을 배우려는 모습을 보였다. 

김형신 K2 마케팅팀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이 2020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에게 직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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