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독일 스카프 브랜드 브이프라스(V.FRAAS)에서 개발한 첨단 소재 '캐시밍크'(Cashmink)로 만든 머플러가 이마트에 등장했다. 28일 이마트는 "캐시미어보다 20%정도 더 가늘어 부드럽고 가벼우며 따듯한 '데이즈' 캐시밍크 머플러를 2만3800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이즈는 이마트의 자체 패션 브랜드(PB)다.
이마트에 따르면, 캐시밍크는 원사를 만들 때 공기 중에서 천천히 말려서 표면이 매끄럽고 자극이 적다. 발수 가공 처리해 항상 부드럽고 따듯한 것도 특징이다. 겨울을 겨냥해 선보인 데이즈 캐시밍크 머플러는 20여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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