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식재료 비비고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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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제1회 도농상생 이구동감 소통마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 서울시 공공급식사업에 참여한 6개 자치구와 6개 산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300인분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새로 참여한 5개 자치구와 산지 지방자치단체가 업무협약을 하고 300인분 비빔밥을 비볐다. 비빔밥은 '서울시(그릇)에 산지(대표식재료)를 담아서 자치구(소비자)가 비빈다'는 협약 의미가 담겼다.

4일 오후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박원순 시장과 자치구청장, 지자체장이 함께 비빈 '도농상생 비빔밥'은 충남 부여의 표고버섯과 시금치, 전북 완주의 참깨로 볶은 참기름과 유정란, 강원 원주의 한우와 토토미, 전남 담양의 쌀과 고추장 등이 들어갔다. 친환경 식재료로 완성된 비빔밥 300인분은 서울여성플라자 인근 노인·아동복지시설과 나누었다.

서울시는 5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함께하는 6개 자치구, 6개 산지 지자체와 '제1회 도농상생 이구동감 소통마당'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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