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17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한경택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왼쪽 첫째)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넷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한국야쿠르트)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17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 참석한 한경택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소속 이성영(32) 사회복지사와 정정옥(51)·신미숙(55) 야쿠르트 아줌마도 각각 유공자와 수기 공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94년부터 서울 광진구청과 협약을 맺고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펼쳐왔다.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와 야쿠르트 아줌마가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2014년부터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협약기업으로 참여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전국 3만3000여명의 홀몸노인들에게 발효유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돼 주고 있다.

이날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은 재원을 늘려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확대하기로 보건복지부와 협약했다. 또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보호시설인 나눔의 집, 저소득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경택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전국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이 정부 포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