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이 7일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17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에서 해상풍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화건설은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해상풍력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화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의 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와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기술적 이슈를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 2013년 바람자원 측정을 위한 해상기상탑 설치로 시작된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서 400MW(메가와트)급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올해부터는 사업계획 해역에 대한 해양물리탐사, 문화재수중지표조사 및 해상교통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한화건설은 지난 7월 한국남동발전과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의 공동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산업통상부 전기위원회에 허가신청을 제출한 상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해 관련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다지고, 현재 진행 중인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