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달콤한' 제주 골드키위 출하
제스프리, '달콤한' 제주 골드키위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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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모델들이 올해 출하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스프리)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에서 '제주 골드키위'를 출하했다. 12일 제스프리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올해 제주 골드키위의 출하 기념행사를 열었다. 민들레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에서 자란 제주 골드키위를 최상의 품질로 출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1997년 뉴질랜드 키위 생산 농가들이 출시한 브랜드 제스프리는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협약했고, 2007년 1월 제주 골드키위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제스프리 쪽에 따르면, 달콤한 제주 골드키위 1개(100g 기준)는 하루섭취 권장량보다 많은 비타민 C를 비롯해 엽산, 항산화성분 등이 들어있다. 제주 골드키위가 영양소밀도 1위 과일로 알려진 이유다.

키위는 낮은 혈당지수(GI)와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거나 혈당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제격인 과일로도 꼽힌다. 수확 후 익어가는 '후숙 과일' 키위는 상온이나 냉장 보관(1~5°C)하고, 말랑해졌을 때 먹으면 더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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