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13일 장 마감 후 14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파미셀은 원료의약품 공장 신축과 확장이전을 통한 매출확대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케미칼사업부문 울산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발주사와 협의 후 사전 재고를 충분히 확보해 생산중단 기간 중 제품 판매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동양고속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2억원,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월 도시가스용 191만1000t, 발전용 136만2000t 총 327만3000t을 판매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대비 4.1% 감소한 수준이다.
한샘은 물류 터미널 운영 부문을 분리해 '한샘로지스'(가칭)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가구 물류 전문성·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설회사를 포함한 자회사들의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로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유상증자 실권주 인수에 따라 현대상선 주식 2332만7157주를 1166억6357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7.55%다.
일성건설은 파라과이 건설체신부로부터 '파라과이 국제입찰 동부지역 수출국도 개선공사 3공구'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공사 금액은 625억원이다.
GS건설은 디에스디삼호에 대해 1000억원 규모 연대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98% 수준이다.
유니드는 인천공장 재해 발생으로 인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부분작업중지명령서 접수에 따라 인천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해 원인 파악 후 안전조치를 완료해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
삼보산업은 무상증자에 따라 14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만350원이다.
EG는 신규사업 진출용 생산공장 및 연구개발(R&D) 연구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확보를 위해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지구 산업용지(가지번) 1001-1~2 및 1002-3~4번지 토지 4만9198㎡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은 225억9409만원이다.
퍼시픽바이오는 한국동서발전과 발전용 바이오중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48억9454만5454원이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는 임우종씨가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일부 허용했다고 공시했다.
장원테크는 자사 베트남 현지법인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차입한 54억6200만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C&S자산관리는 30억원 규모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76만1422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394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또, 최대주주가 이인환 외 4인에서 박필선씨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종속사 에코프로비엠이 한국산업은행에서 차입한 1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프라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31일, 배당금 총액은 14억7800만원원이다.
비디아이는 승현글로벌 주식 1만8400주(46%)를 92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부문인 화력발전 보조기기 설비 사업과 더불어 원재료(석탄 등) 납품 사업으로 유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