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연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요들송 공연을 선보인다. 17일 롯데자산개발은 세계 각국의 음악을 소개하는 롯데월드몰 '월드 컬처 버스킹'(World Culture Busking)의 일환으로, 스위스 알프스의 요들송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주말마다 롯데월드몰 5층 29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요들송 콘서트에선 김홍철과 친구들이 공연한다. 김홍철과 친구들은 아코디언, 호른, 스위스 전통 벨 등 여러 악기와 어우러진 독특한 창법의 요들송을 들려준다.
김태성 롯데월드몰 점장은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요들송 콘서트를 준비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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