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치어리더팀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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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앞에서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치어리더팀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울시설공단)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치어리더팀이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을 연상시키는 플래시몹 게릴라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서울시설공단에서 마련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11월 정식 개장한 고척스카이돔은 서울 연고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이다. 넥센 히어로즈 치어리더팀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이벤트에 참여한 이유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조형물을 설치했다.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등에도 광고물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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