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을 바라는 작가 2018명의 작품이 담긴 아트배너 2018점이 고속열차(KTX) 강릉역사를 수놓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큐레이터협회와 함께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All‧Connected)'를 KTX 강릉역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KTX 강릉역사에 걸린 아트배너는 화가들의 작품 2018점과 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한 평창올림픽 성공 응원 문구 2018개를 모아 만들었다. 이번 전시는 평창올림픽 개최 50일 전(G-50), 서울과 강릉을 잇는 KTX 개통을 계기로 마련됐다. 서울~강릉 KTX 개통식은 21일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본격적 운행은 22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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