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영국의 곰인형 브랜드 '미투유'(Me To You)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24일 이마트는 경기 김포시 풍무동 트레이더스 김포점에서 내년 1월7일까지 미투유 출시 기념 토이쇼를 열어, 1.5m 크기의 곰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당첨된 10명에게 '빅(BIG) 미투유 테디베어'를 준다고 밝혔다.
미투유의 대표적 상품으로 이마트는 크리스마스 산타(9인치·2만8800원), 하얀 망토(9인치·2만8800원), 크리스마스 산타 양말(20인치·5만5800원)을 꼽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미투유 곰인형은 회색 털과 파란 코가 특징이다. 모두 수작업으로 만드는데, 영국에서 국민인형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인형마다 '빨리 나으세요' '생일 축하해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엄마'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연말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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