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영업현장에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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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일선 영업본부에서 '영업현장 직원들과 함께하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우리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우리은행은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일선 영업본부를 찾아 '영업현장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종무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손 행장이 취임하며 강조했던 소통과 화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선 영업본부 산하 영업점 직원 중 직급별로 총 25명을 선정해 은행장이 직접 노고를 치하하고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새해 은행장에게 바란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바라는 점 등을 손 행장에게 전달했다. 손 행장은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손 행장은 이날 전직원에게 이메일로 송년사를 보냈다. 손 행장은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 글로벌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하나의 끝이 또 다른 시작으로 이어지듯, 올 한해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연말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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