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LPGA 골프웨어' 선수단 창단
한세엠케이 'LPGA 골프웨어' 선수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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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6층 연회장에서 열린 LPGA 골프웨어 선수단 창단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고진영·김도연·박소현2·양수진·장하나 프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세엠케이)

고진영·장하나·양수진·김도연·박소현2·제니퍼송·사라제인스미스 프로 지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세예스24홀딩스의 패션 자회사 한세엠케이가 'LPGA 골프웨어' 브랜드를 앞세워 여자프로 선수단을 꾸렸다. 한세엠케이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6층 연회장에서 LPGA 골프웨어 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LPGA 선수단은 2017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과 2017년 KLPGA투어 2승을 거둔 고진영 프로, LPGA 투어에서 4승을 기록한 뒤 국내로 복귀한 장하나 프로, KLPGA 통산 4승을 올린 양수진 프로, 에비앙 챌린지 국내 우승자 김도연 프로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선수는 박소현2·제니퍼 송·사라 제인 스미스 프로다.

선수들은 LPGA 골프웨어 후원을 받으며,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향후 LPGA 골프웨어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LPGA 골프웨어 선수단에 지명된 고진영 프로는 "LPGA 골프웨어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향후, 다양한 경기에서 LPGA 골프웨어 제품과 함께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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