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8층, 18개동, 53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80가구△75㎡B 37가구 △84㎡ 37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있으며,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IC, 신갈IC, 판교IC 등을 이용하면 전국 권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아이파크만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과 도어록 관리,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하고, 가구 내 공기질을 측정해 알려주는 스마트 공기질 관리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입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노약자 안전확인서비스도 도입된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시니어 주택으로 분양되는 단지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60세 이상이면 청약 가능하며, 거주지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등도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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