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한국토지공사는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16.2천평에 대해 장기임대공급을 추진, 26일부터 입주청약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는 현대자동차와 LS전선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어 관련 부품업체등의 입주가 활발히 진행중이며,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임대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연간 임대료가 평당 3,500원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임대기간이 50년의 장기이다.
입주청약은 오는 26일부터 28까지이며, 입주심사기관에 입주가능 업종 여부를 확인한 후 토지공사 해당 지역본부 청약접수처에 소정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입주업체 선정은 창업기업, 수도권이전기업 순으로 입주우선순위가 부여되고 필지별 추첨에 의하여 입주대상기업을 결정한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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