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차상위계층에게 13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예정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애경산업이 '핸드허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1300만원 상당의 비타민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애경은 1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에서 '알피스트 샴푸·트리트먼트'와 같은 생활용품과 'V24 홀푸드 과일허브 멀티비타민' 등을 핸드허그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가 선정한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에너지 취약계층 및 소와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핸드허그는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굿위드어스가 공동으로 마련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나눔·소통·생명사랑·자원봉사' 의미가 담긴 핸드허그 기부자들은 한쪽 손을 마주 잡고 나머지 손으로 각자 손가락 하트를 만든다. 서로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다.
애경은 물품지원 이외에 밀착형 봉사활동도 펼친다. 애경 임직원들은 소외계층과 1부서 1가구 결연을 통해 △홀로 어르신 위한 이불빨래 △소외아동 돕기 등 나눔을 실천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