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톱텍, SKT 피인수 기대감에 '신고가'
[특징주] 톱텍, SKT 피인수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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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공장자동화 설비 전문업체 톱텍이 SK텔레콤 피인수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29분 현재 톱텍은 전날보다 4650원(13.30%) 오른 3만96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225만9152주, 거래대금은 916억6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톱텍은 시가 4만750원으로 전장 대비 16.60% 급등 출발 후 장중 52주 신고가(4만1950원)를 갈아치웠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SK텔레콤은 전날 공시를 통해 "톱텍 인수 관련해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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