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착한' 캥거루 스티커 출시
이랜드복지재단, '착한' 캥거루 스티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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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복지재단 대표 나눔 캐릭터 '러브루'와 '티니루'. (사진=이랜드복지재단)

'러브루·티니루' 캐릭터 한정판 만들어 소외이웃 돕기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이 나눔 캐릭터 스티커를 제작해 소외이웃 돕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캐릭터 '러브루'와 '티니루'를 만들어 새해 한정판 스티커를 출시했다. 러브루와 티니루는 엄마가 아기 캥거루를 품듯 위기가정을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를 담은 캐릭터다.

스티커에는 올리브스튜디오의 코코몽 캐릭터가 함께 들어가 있으며, 이랜드 외식브랜드 더카페와 루고, 코코몽 주요 키즈랜드 매장에서 다음달 14일까지 판다. 한 세트 가격은 1000원.

이랜드복지재단은 스티커 판매 수익금 모두를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겨울나기 용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욱 친근하게 기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올리브스튜디오와 협력해 캐릭터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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